분열 한 잔에 안중근 의사 뵙고.
이젠 한 잔 밖에 안 마셨는데도
벌써 속이 쓰리네.
못 마시는 술이 더 약해진 건가
아니면
분열주라는 놈이 더 독해진 건가.
명심해 두어야 한다.
처절했던 선조님들의 통곡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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