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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된다는 것

부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은 뉴스 때문이겠지.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뉴스에는 원래 일반적인 경우는 안 나온다. 그리고 그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들조차도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하늘이 넘치는 풍요를 허락하신 것은 분명 세상에도 보탬이 되라는 뜻일 텐데 그걸 깨우치지 못 하고 오히려 나쁜 처신을 한 그 졸부들이 어리석은 것일 뿐이라는 것. 바로 그게 하늘의 뜻인 것은 이타적 소명의식이 결여된 필요 이상의 부는 과도한 사치나 향락 등 인생을 좀먹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들이 전생 카르마의 큰 도움으로 현재의 부의 상태에는 이를 수 있었겠지만 만약 현생에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잘 간직했다면 또다시 좋은 카르마를 만들 수 있었을 테니까.

숨 ♤ 쉬기 2026.10.17

진짜 자기 자신을 찾아가라. 지금 당장.

동기 부여는 활력의 원천이다. 미혼은 목표로 인해 동기 부여가 되고 기혼은 자식으로 인해 동기 부여가 된다. 그런데 그냥 그렇게만 하며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매너리즘이란 놈을 만나게 된다. 바로 그 뒤에는 인생무상이란 놈도 대기하고 있다. 이것은 가장 근본적인 동기 부여 즉, 가장 근본적인 활력의 원천을 찾지 못해서다.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그때까지 남은 시간의 길이를 아주 실감나게 느껴 보아야 한다. 남겨진 날들을 지나간 날들과 대조해 보면 그것이 얼마나 짧은 것인지에 놀라 충격을 받지만 시간이 갈수록 안정을 되찾게 되면서 인생을 바라보는 눈은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어, 지갑 속에 가득 있을 때의 만원에 비해 달랑 한 장 밖에 안 남아 있을 때..

숨 ♤ 쉬기 2026.10.17

'나는 여전히 젊어..!'

전세계 100세 이상 장수하신 분들은 다양한 원인들이 있었겠지만 반드시 모두 한 가지 결정적인 공통점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여전히 젊어..!' 라는 생각말이다. 그런데 이건 물리학적으로 봐도 아주 일리 있다. 입자를 예상하면 입자로 행동하고 파동을 예상하면 파동으로 행동했다는 그 유명한 이중 슬릿 실험의 관찰자 효과. 세.포.들.에.게.선.언.하.라. '나는 여전히 젊어..!' 그리고 늘 잊지 마. 나잇값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편견이라는 걸.

숨 ♤ 쉬기 2026.10.17

나는 PBA 1부 투어 왕중왕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내가 빠른 67년생 PBA 2부 투어 선수였으나 트라이아웃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2025년에 말했을 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많이들 걱정했겠지. 그런데 오히려 나는 그때 그게 더 잘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변화의 과정에서 보다 더 양질의 훈련 효과를 위해서 하늘에서 도와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으니까. 비록 내가 구상했던 그 변화들이 다 된 건 아니지만 암튼 2026 PBA 트라이아웃을 통과해 다시 돌아왔다. 나는 원래 30점이 넘어서까지도 두께를 안정적으로 잡는 샷 당구가 아닌 매번 다른 두께가 마지막에 나오는 예리한 면 당구로만 그것도 주로 섬세하게 3쿠션을 쳐 왔던 사람인데 PBA를 계기로 시합에 본격적으로 임하게 되면서 앞으로 내가 계속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면 당구와 샷 당구의 조화로움은 ..

숨 ♤ 쉬기 2026.10.17

나는 30대까지 꿈이 없는 사람이었다

나는 30대까지 꿈이 없는 사람이었다. PBA 프로 당구 1부 투어 왕중왕전에서 우승할 거라는 설레는 마음에 감사하게 되는 현재와는 달리. 빠른 67년생 말띠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러다가 그 우승 못하면 헛수고 한 거 아니냐고. 아니. 우승보다 엄청나게 훨씬 더 소중한 것은 이 나이에도 설레는 마음에 감사하게 되는 현재거든. 꿈이 없던 나의 30대 시절을 되돌아보면 오히려 평범해지려고 억지 노력을 했던 거 같다. 그래서 하늘은 그 길들이 아니라고 아니라고 답답해 하시면서 창의력과 영감도 잘 주지 않으셨던 것 같고. 요즘 억지 평범의 그 30대 시절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 파격적이게 튀는 청바지를 입고 20대 시절에도 못 했던 장발을 휘날리며 평일 아침 대중교통을 이용해 훈련장으로 가면서 문득문득 미소..

숨 ♤ 쉬기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