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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연예인들 얘기를 할 때면 ‘벌써 30대, 혹은 40대…’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40대의 여가수가 섹시의상을 입고 나서면 그야말로 ‘사건’이 된다. 그 가수 나이가 몇인데… 라는 말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한국인들은 남보다 더 일찍 늙는 걸까.연예인이나 특정 직업뿐만이 아니라 한국인들은 “내 나이가 몇인데…”라는 말을 곧잘 하고는 한다. 자신의 꿈이나, 연애, 결혼에 대해서 언급할 때도 ‘지금 내 나이가 얼만데…’하면서 주저하는 모습을 목격할 때가 많다. 도대체 누가 나이라는 족쇄를 채워놓았는지는 모르지만 나이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여성이 자신의 나이를 밝히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거나 ‘나이만 먹었다’며 자조적으로 말하는 걸 들은 적이 많다. 어떻게 세월이 흘..

예전의 나들에게

예전의 나들에게 안녕! 잘 못 지내지? 그럴 거야. 그렇다고 너무 열받지는 말고. 니 안에 사랑이 부족해서 진짜 사랑을 채워주시려고 그러시는 거니까. 하늘 마음은 부모님 마음과 같잖아. 넌 아직 모르겠지만 그건. 현재 진짜 사랑이 얼마큼 채워졌는지 궁금해? 얼마큼 감사하면서 살고 있는지 돌아봐. 찬찬히 잘 생각해보면 당연했던 게 아니라 감사했던 게 투성일 거야. 2001년 쯤인가 허리 삐끗해서 고생하다가 회사 근처 한의원에서 침 맞고 씻은 듯이 나았잖아. 그때는 감사하는 마음 없었는데. 돈 내고 치료 받았으니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지. 근데 2023년에는 허리가 훨씬 덜 삐끗했는데도 한의원에서 침 맞고 나으니 감사하는 마음이 들던데. 물론 훨씬 더 큰 가까운 감사들은 말할 것도 없고. 너도 그렇게 되길. ..

숨 ♤ 쉬기 2026.07.13

진정한 꿈

진정한 꿈을 찾으려면 반드시 먼저 베스트 프렌드는 자기 자신으로 삼아야 한다. 그럼 언젠가 자연스럽게 느낌이 오게 된다. 이걸 꼭 해봐야겠다는 순수한 느낌 말이다. 그럼 잔머리 하수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그냥 하면 된다. 하늘에 내맡긴 홀가분한 마음 가짐으로. 하늘 마음은 부모님 마음과 같아서 그 꿈의 크기만큼의 영감을 주시며 길을 인도하시니 자연스러운 그 느낌의 꿈의 크기가 객관적으로는 너무 클지라도 지레 겁 먹고 포기하지 말고. 어차피 그것이 진정한 꿈이 아니었다면 필수 발전 과정인 시행착오들을 접할 수 밖에 없게 되었을 때 저절로 시들해져 가게 마련일 테니까. 물론 반대로 진정한 꿈의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라면 당연히 수많은 전화위복들이 만들어질 것이겠고. 평소 끈기가 없어서 걱정이라고 생각할 필요도..

숨 ♤ 쉬기 2026.07.12

그녀는 역시 대선수였다

방금 아름다운 패배를 보았다. PBA 팀리그 경기에서 LPBA 우승컵을 가장 많이 들어 올린 선수가 슬로우 모션으로 영상을 돌려 봐도 티가 안 나는데 스스로 투터치 파울이라 했다. 그리고 졌다. 문득 아침에 월드컵 축구 8강전에서 스위스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경고 누적 퇴장 당해 자멸하는 모습도 스쳐갔다. 만약 그 스위스 선수가 대선수였다면 왠지 그런 행동은 안 나왔을 듯하고. 암튼, 그녀는 역시 대선수였다.

숨 ♤ 쉬기 2026.07.12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그것은 장미빛 뺨,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 때 비로소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세이든 십육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구..

긍정의 힘♡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