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당구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이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연 한 그루 2023. 6. 22. 22:16

 

 

 

과거 대한민국에서 캐롬 당구를 처음 접했던 것은

 

스포츠 개념의 국제식 대대보다는

 

유흥 개념의 일반 중대일 확률이 훨씬 더 높았다.

 

하점자일수록 국제식 대대는 아직 엄두를 못 내고

 

보통 4구의 연장선에서 3구로 넘어 오게 되었으니까.

 

그러다 보니 흔히들 직빵이라고 부르는

 

내기 당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게임을 칠 때보다

 

직빵을 치면서 당구 실력이 많이 늘었다면서

 

3쿠션 실력이 늘려면 역시 직빵을 쳐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그런데 

 

세월이 가도 열정이 식지 않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먼저

 

작대기 마인드부터 비우고 순수한 초심을 채워야 한다.

 

작대기는

 

당구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이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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