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름다운 캐롬 당구 경기를 보았다.
이집트 당구 월드컵 16강 서창훈 vs 톨가한 키라즈.
50점제 경기의 전반전을 앞선 상태로 끝낸
터키의 키라즈 선수는 후반 서창훈 선수의
뚝심 있는 반격에 고전하다 역전을 허용하고
점수차마저도 벌어지고 있던 상황에서
주심이 자신의 수구가 슬슬 굴러가다가
2적구에 붙었다며 득점을 인정하였으나
자신이 직접 다시 보더니 살짝 떨어졌다며
스스로 득점 실패를 인정해 버린 것. 캬...멋진!!
결국 경기도 다시 재역전하여 이기게 되었고.
서창훈 선수의 진심이 느껴지는 축하도 아름다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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