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청바지를 아주 좋아하는 건
특히 당구 훈련 갈 때면 창의력과 영감에 좋고
뇌의 전두엽에도 좋은 평범하지 않은 청바지를
꼭 챙겨 입는 건 좋아해서만이 아니다.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청바지를 입고 젊은이들과 놀거라던
대학시절 운세점 때문만도 아니고.
청바지를 입을 때
나는 기본으로 돌아가게 된다.
지구별 학교 학생이라는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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