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언어를 이해하면 다이어트 방법은 완전히 달라진다. 운동을 싫어하는 나의 뇌를 의지로 이기려 들지 말자. 반대로 나의 뇌가 운동을 좋아하도록 만들자. '나는 운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활력이 넘친다'라는 생각을 반복해보자. 나가기 귀찮아 이불 속에 있을 때도 식사 후에 식곤증이 밀려올 때도 우선은 그냥 생각만 하는 것이다.
'나가고 싶다! 운동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만 해도 뇌가 바뀐다. 혹은 '난 절대 안 나갈 거야. 그런데 나가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운동하고 싶다'와 같이 말해도 된다. 의도적으로 자신의 의지와 뇌의 욕망을 반대로 배치했다. 나는 나가고 싶어하지만 그것이 억제되고 있는 것처럼 뇌를 속이는 것이다. 그럼 뇌는 나가고 싶은 욕망을 더욱 강하게 피워올린다.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운동을 좋아했지? 당장 나가서 운동하고 싶다.' 이 말을 책상 위 침대 위에 붙여놓고 계속 이야기하라. 그리고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떠올려라. 정말로 나가지는 않아도 된다. 그냥 나가서 운동하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그것을 중요한 것으로 인식한다. 실제로 실행해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말하고 상상하는 작업은 그 자체로도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시키며, 실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기적 같은 변화를 가져온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은 스스로에 대해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다. 운동이 좋다는 말을 계속 되뇌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뇌는 바뀔 수 있다. 운동이 좋다고 말할 때 가동되는 내면언어는 왜곡 없이 그대로 뇌에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언어를 고려하면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부의 역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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