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 입자 관련 다큐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크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로
작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큰 것일까.
단순하게 예를 들어
빙산의 경우를 한 번 생각해 보자.
자연 빙산이 아닌 깊이 조절이 가능한 인공 빙산.
그리고 물 속의 존재를 전혀 상상 못 하는
미개인들도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은 당연히 물 위에 드러나 있는
부분만을 보고 크기를 판단할 것이다.
그런데 물 위에서 아주 작게 보이는 빙산이
아주 크게 보이는 빙산보다
더 클 수도 있는 것 아니던가.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