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말쯤 호모 사이보그가 출현하여
현생 인류는 사라질 것이라는데
나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젊음을 유지하거나 질병을 퇴치하거나
그런 쪽으로는 과학 기술의 도움을 물론
현재보다 훨씬 더 많이 받겠지만
몸 자체를 사이보그로 바꾸면서까지
인류가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호모 사이보그는 진화가 아니니까.
진화라고 보는 지극히 물질적인 사고에서부터
그 오류는 생겨나는 것이고.
흙보다 아스팔트는 진화인가..?
세상이 아무리 많이 변해 간다고 해도
결코
신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할 리가 없다.
인류가 미치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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