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중증 장애인 응급 구조 대책

자연 한 그루 2010. 10. 10. 22:30

 

 

 

몇일전 어느 중증 장애인이 방안에 불이나서 119에 긴급 전화를 해서 몇 분후에 소방구급대가 도착했지만

 

안타깝게도 간병인이 없으면 침대에서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처지라 그대로 화마에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중증 장애인이나 기타 이에 준하는 환자들을 위한 긴급 구조 시스템을

 

조금만 바꾸면 이런 불행을 많이 줄일수 있다.

이웃들의 인터뷰를 보니 참 밝고 좋은 분이었는데 자기들은 불이 난 줄도 몰랐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들을 보았다.

 

바로 이것이다. 즉, 이웃들이 먼저 알게 하는 것. 구급차가 아무리 빨리 온다고 해도 이웃들 보다는 느리다.


중증 장애인이나 이에 준하는 환자의 경우 자치단체, 이웃주민단체의 협조를 통해 환자나 그 대리인의 친숙한 목소리로

 

위험을 알리는 멘트를 녹음하고 위급한 상황시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이를 큰 소리로 주위에 알릴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주는 방법. 물론 이건 최후의 방법으로만 사용하도록 당사자와도 협의를 해두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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