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간만에 아름다운 경기를 보았다

자연 한 그루 2021. 11. 19. 17:26

 

 

 

간만에 아름다운 경기를 보았다.

 

PBA 64강 박정민 vs 응우옌.

 

이전 대회 준우승자를 맞이하여

 

박정민 선수는 관록을 잘 보여주었다.

 

그가 먼저 두 세트를 앞서 갔으나

 

결국 응우옌이 동점을 만들어 승부치기.

 

응우옌이 초구에 성공하고 2득점.

 

위기가 찾아 왔으나 박 선수는

 

1득점 후 연달아 풀어치기에 성공하며

 

극적인 재역전승을 했다.

 

그런데

 

내가 예상치 못한 반응이 나왔다.

 

패자인 응우옌이 활짝 웃으며

 

승자인 박정민을 포옹까지 해 주었다.

 

음..아직 20대 밖에 안 되는 젊은 선수가

 

어떻게 벌써 그런 고수의 반열에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고개가 끄덕여졌다.

'숨 ♤ 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화로워야 잘된다  (0) 2021.11.25
하늘의 수업  (0) 2021.11.21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서  (0) 2021.11.01
민심은 천심인데  (0) 2021.10.22
가슴의 신통력  (0)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