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당구를 쉽게 쉽게 쳐야 고수라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지만 여기서 간과하면 안 되는 점도 있다.
저 '쉽게 쉽게'라는 말은 일단 주로
1적구의 두께를 반두께 등으로 편하게 쓴다는 말인데
여기에는 악마의 유혹같은 함정도 숨어 있으니까.
즉, 모든 두께에 익숙해질수록 반두께 등은 쉬워지지만
반두께 등에만 익숙해질수록 나머지 두께는 어려워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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