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그녀는 역시 대선수였다

자연 한 그루 2026. 7. 12. 20:35

 

 

 

방금 아름다운 패배를 보았다.

 

PBA 팀리그 경기에서 LPBA 우승컵을

 

가장 많이 들어 올린 선수가

 

슬로우 모션으로 영상을 돌려 봐도

 

티가 안 나는데 스스로 투터치 파울이라

 

했다. 그리고 졌다.

 

문득 아침에 월드컵 축구 8강전에서

 

스위스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경고 누적 퇴장 당해 자멸하는 모습도

 

스쳐갔다.

 

만약 그 스위스 선수가 대선수였다면

 

왠지 그런 행동은 안 나왔을 듯하고.

 

암튼, 그녀는 역시 대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