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Loneliness)을 즐긴다는 말은 없는데
고독(Solitude)을 즐긴다는 말은 있다.
혼자 있는 상태인 것은 둘 다 마찬가지이거늘.
그럼 혼자 있는 상태 또한 즐기게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우선 좋은 생각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좋은 생각을 단순히 접하는 것을 넘어서는.
그 녀석은 내부에서 마음을 잘 펴주고 닦아주면서
나스러움을 찾아 가는 길에 많은 조언들을 해준다.
나스러움은 자신의 뿌리와도 같은 것이라서
찾지 못 하면 뿌리가 부실한 나무처럼
외로움에 몸부림치게 되기 쉬워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겠고.
그 길을 쭉 가다가 나스러움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고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