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실시간 비디오 심판제 2

자연 한 그루 2018. 6. 25. 09:30

 

 

 

8년 전 남아공 월드컵 때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오심에 너무 화가 나서

 

피파에 이메일로 건의했던 실시간 비디오 심판제가

 

이제 VAR로 시행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제도의 적용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들도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겠고.

 

단, 주심이 헤드셋을 통해 실시간 비디오 심판들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마음대로 아무 때나 경기를 중단시켜서는 안 되며

 

반드시 그 판정을 통해서 이득을 볼 수 있을 팀이

 

공격을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경기를 중단시켜야만 한다.

 

또한 문제가 되는 장면 추출은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전담하도록 한다면

 

효율성과 공정성을 보다 높힐 수 있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바람직한 VAR은 오심뿐만 아니라 편파 판정도

 

교정할 수 있어야 하므로 VAR에서 연락이 왔을 경우

 

주심은 선택 권한이 없고 그 객관적인 결과를

 

단순히 대리하는 역할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