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꾀에 속는다는 것.
잔머리를 엄청 짜내 교활한 술수를 부렸는데
결국엔 낭패를 보게 된다는.
원래 그렇게 될 확률이 높은 게 당연한 것이고.
인간이 신보다 지능이 더 높을 수는 없으니.
그 사악함들로
같은 인간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인간을 품고 있는 자연 자체가 신의 일부이므로
결국
그 작은 무기로
감히 신에게 대항하고 있는 것이니.
사랑에만 보답하며 살기에도 벅차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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