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진정한 나를 찾아 가는 길에서

자연 한 그루 2026. 6. 1. 06:55

 

 

 

진정한 나를 찾아 가는 길에서

 

발명 그리고 소리를 만났다.

 

2011년 6월 소리 수행을 시작하면서

 

감사하게도 하늘의 선물들을 받았다.

 

엄밀히 말하자면 과거엔

 

선물이 선물인지 몰랐던 것이지만. 

 

암튼, 그것들 중에서 두 번째로 감사한 선물은

 

편견의 틀이란 것을 깨주신 것이다.

 

변성기 이후 수십년간 내 목에서는

 

좁고 낮은 음역대의 하나의 목소리만 나올 수 있다는

 

확고했던 나의 편견의 틀이 깨진 것.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목소리 개척을 하며

 

수많은 실패들 속에서 결국 깨닫게 된 것은

 

지금까지 내가 안 되었던 모든 것들 중에는

 

안 되는 것이라서 안 되었던 것들보다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안 되었던 것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는 것.

 

바로 이거야. 첫 번째로 감사한 선물은.

 

하늘은 그렇게도 깊은 뜻이 있으셨구나..

 

소리 수행은 나의 평생 친구가 되었지만

 

현재 나는 프로 당구의 길을 가고 있고

 

지금 저 마인드의 도움을 엄청나게 받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평생 도움을 받게 되겠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