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비의 말

자연 한 그루 2011. 4. 30. 01:29

 

 

 

비가 말했다.

 

우르르 콱 주르 툭 투르르 둑.

 

투두 둑 주르르 두둑 툭툭.

 

사실 나는 비의 말을 모르지만

 

오늘은 그냥 잘 들어주고.

 

아직도 창문 옆에 있는 걸 보니

 

하고픈 말이 참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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