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자연아 미안해

자연 한 그루 2011. 3. 12. 15:04

 

 

 

점점 심해지는 기상 이변들을 보니

 

자연이 드디어 화가 많이 났구나.

 

우리 좀 편하자고 자꾸 니 숨 구멍을 조이니

 

어찌 너라고 발버둥을 안 치겠니.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내가 대표자가 아니라서 큰 힘은 없으나

 

그래도 사과 한 마디는 보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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