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 쉬기

청춘은 반납할 수 없는 것

자연 한 그루 2012. 9. 20. 00:44

 

 

 

50 가까이 된 어느 남자 배우가

 

자신은 작년부터 청춘을 반납하기로 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했다.

 

사실 알고 보면 그 배우가 마음이 편해진 건

 

청춘을 반납했기 때문이 아니라 마음을 비웠기 때문이다.

 

원래 누구나 청춘은 죽는 순간까지 마음 속에 다 있다.

 

그걸 모르고 마음 다락방 속에 방치해두는가 아니면

 

잘 간직하며 사는가의 차이일 뿐.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 아픔과 괴로움은 청춘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어린 나이에는 마음을 비워낼 만큼의

 

연륜이 되지 못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청춘. 반납할 수도 없어질 수도 없는 것.

 

없으면 마음 다락방 대청소 한 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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