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우리답게 최고의 꽃을 피울 수 있는지
자기 계발 서적이나 영상 등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은 아무리 그대로 따라해도 안 된다고. 당연하지. 그 적용 방법이 잘못됐으니까.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단지 자기 자신의 영혼과 더 잘 접촉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윤활유와도 같은 건데 그 자체의 방법들이라는 껍데기들에만 모든 관심을 두고 따라했기 때문이지. 즉, 아무리 전세계적 존경을 받는 위인들의 책을 읽더라도 각자가 지구별에 올 때의 소명을 정확히 알고 있는 영혼이라는 맏형과의 순수한 교감이 없다면 마음을 닦고 펴는 것을 싫어하게 되기 쉬운 에고라는 막내 동생의 최선의 선택은 그걸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 우리의 영혼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우리답게 최고의 꽃을 피울 수 있는지.